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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정보통신실 확장 이전
지진 피해 최소화 및 안전성 확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8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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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1994년 설치된 정보통신실이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화가 진행돼 화재, 재난 등 노출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 20일 증축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총 사업비 7억2천7백만 원으로 전체 면적을 50평에서 70평으로 확장했으며, 내진이중마루와 면진테이블을 설치해 지진으로부터의 피해 최소화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전산실내 전기선과 통신선을 분리해 화재 위험 요소와 장애발생 요인들을 최소화시키고, 서버 및 통신랙,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교체 및 재배치해 업무효율성을 향상했으며, 냉난방기 및 항온항습기를 혼합해 운용함으로서 에너지 절감을 도모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정보통신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많은 예산을 들인 만큼 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하여 군민들이 만족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켜 행복한 고령을 만들고, 또한 디지털 뉴딜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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