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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8일(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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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 중산리
|  | | ↑↑ 가천면 중산리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은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우수마을로 선정된 중산리에서 지난 21일 현판식을 가졌다.
중산리 마을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방지에 노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순 가천면장은 “이번 선정은 마을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산불없는 가천면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금수면 무학2리
|  | | ↑↑ 금수면 무학2리 | ⓒ 경서신문 | | 성주군 금수면은 2015년 영천리 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된 이후 5년만에 2번째로 무학2리 마을이 올해 지정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학2리 마을주민들은 논·밭두렁 소각행위 하지 않기, 도로 연접 수목 제거하기, 외지인이 버리고 간 쓰레기 줍기 등을 묵묵히 실천해 왔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나무로 숲을 이룬 마을인 무학2리가 소각없는 녹색마을로 지정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앞으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을 근절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전하는데 모두가 한마음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벽진면 용암2리
|  | | ↑↑ 벽진면 용암2리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 용암2리 마을이 산림청에서 선정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어 지난 22일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벽진면 용암2리는 이태일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 스스로 산불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 소각에 의한 산불뿐만 아니라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등 평소 산불조심을 몸소 실천하는 마을이다.
장이동 벽진부면장은 “이번 선정은 평소 마을 주민들이 항상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벽진면 전체가 불법소각 행위차단 등 산불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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