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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선정
성주참외 생산·가공·유통·관광 융합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8일(화)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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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예산 30억원(국비 1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성주참외의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을 융합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4년간 참외가공식품 생산체제 구축 및 시장개척,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융복합사업단 운영 등을 통해 참외가공산업의 발전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는 국내 참외 최대 생산지로 생산량이(2019년 188,384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참외 조수입 5,050억원을 달성했지만 1차 산업 편중심화 및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외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판로 다각화, 비상품화 참외의 활용방안 도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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