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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구마’가꾸기 사업 쑥쑥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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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성주읍 대흥2리 행복고구마 잡초제거작업을 하며 마을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고구마 가꾸기 사업은 성주읍 대흥2리 마을주민 특화사업으로 마을 일대 500평의 밭에 고구마를 식재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이정수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매달 2∼3회 모여 고구마 밭에 물을 주고 쉴새없이 올라오는 잡초를 제거하며 수확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대흥2리 김영기 이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서로 만나지도 못하고 많이 지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었는데 이웃들과의 상호작용을 하며 화합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을 통한 사업비 확보로 마을의 문제를 마을주민이 서로 논의하며 주민이 주민을 서로 돌보는 좋은 모델로 대흥2리가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성주읍 대흥2리와 선남면 도흥3리를 대상으로 주민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을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주민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주민화합 및 참여성 강화를 통한 주체적인 지역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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