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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도 예절이 먼저
고령 쌍림중학교, 정보통신 윤리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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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정보 속에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쌍림중학교(교장 이상경)와 경북스마트쉼센터가 손을 맞잡았다.
쌍림중학교와 경북스마트쉼센터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쌍림중학교 내 다목적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미숙한 정서를 지닌 아동 및 청소년 시기 학생들의 게임이나 인터넷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폭력이나 가출 등 극단적인 일탈행위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가족들은 물론 사회와 관계가 단절되고 게임 속에서만 성취감을 느끼는 왜곡된 인식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날 강의를 펼친 전혜주 강사는 스마트폰 중독이 의심되는 유형과 행복한 스마트폰 사용방법, 거북목 통증 잡는 스트레칭, 인터넷 게임·도박 중독 예방까지 시청각 자료 및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설명했으며, 또한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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