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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언어문화, 이제 모두 OUT!
고령중학교,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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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중학교(교장 김재진)에서는 지난 15일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는 잘못된 언어문화!’란 슬로건을 내걸고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아침 등교시간 학교 로비에서 펼친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간식을 나눠주며 시작했다.
코로나19와 비가 내려 행사에 어색해 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여러 교사들과 학생회임원들의 활기찬 활동에 등교하는 학생들은 연신 화기애애했다.
이날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조하은(3학년) 고령중학교 학생회장은 “비가 내리고 코로나19 등 환경이 따라 주지 않았지만 많은 선생님과 그리고 학생들이 간식을 나누어주며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무사히 마쳐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언어문화개선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같이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캠페인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김재진 교장은 “학생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이 잘못된 언어문화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자각하고, 코로나19 등 상황이 여의치 않았지만 이러한 활동들이 학생들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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