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곽용환 고령군수, 국비 확보 잰걸음
체육관 건립 등 기재부에 국비지원 건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43
|
|  | |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면담” 곽용환 고령군수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선 가운데 지난 15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비확보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경서신문 | | 곽용환 고령군수가 내년도 국비 학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곽 군수는 지난 15일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 국비 챙기기에 나섰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1차 예산심의결과에 따른 2차 심의 대응과 8월 초부터 시작되는 3차 심의 대응책 마련과 중앙부처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이 목적이다.
곽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김경희 행정국방예산심의관, 김유정 지역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고령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체육관 건립사업(180억), 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111억), 도시재생뉴딜사업(141억) 등에 대해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했고, 국비지원의 긍정적인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1975년에 준공한 주산체육관을 대체해 새로운 체육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체육인을 양성하기 위한 시설물로 군 체육시설결정 용역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은 행정수요가 많은 다산면에 공동육아나눔터 등 새로운 가족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생활SOC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사업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현재 2021년 국비예산에 대한 심의기간으로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고령군에서 신청한 사업들이 누락되지 않고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과 수시 접촉을 통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1월 말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국비 확보를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