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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꿈은 잡고 끼는 높이고
고령 덕곡초교, 대가야 꿈 찾기 진로캠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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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덕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4일 진로 전환기를 맞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가야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진로체험 교육은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직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진로 체험 교육은 하브루타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설계하는 체험을 했다.
첫 시간에는 ‘안녕~ 하브루타’를 주제로 하브루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겁게 토론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두 번째 시간부터는 ‘행복한 I’를 주제로 하브루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다.
셋째 시간부터는 직업 이해 및 설계를 주제로 홀랜드 진로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유형을 알아보았고, 유형별 직업에 대한 분석과 토론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볼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덕곡초교 6학년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찾기를 통해 자기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김 모 학생은 “아직 나의 적성이나 꿈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런 직업체험을 통해 나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체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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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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