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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실 프로그램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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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태진)는 지난 14일 ‘난타’를 시작으로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정기회의에서 난타, 서예, 고고장구, 노래교실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수강생을 모집했지만 노래 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하기로 하고, 3개의 프로그램에 대해 개강을 결정했다.
임태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후 처음으로 운영하는 만큼 주민들의 선호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강좌 수강 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개진면 주민들의 문화가 있는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진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2m 거리유지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과 함께 시설방역 및 손소독제 비치를 통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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