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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나눔으로 수업력이 ‘쑥쑥’
고령초교, 수업 나눔의 날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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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15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 나눔의 날을 실시했다.
고령초교 교원들은 ‘4S 프로젝트로 나는 야 수업 마스터’란 목표를 갖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핵심 역량 함양 교육 실천을 통한 내실 있는 수업을 실시하고자 노력했다.
고령초교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동 학년 교사들의 수업 동영상을 서로 분석하고 개선점을 나누는 방향으로 진행했으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고, 창의·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한 학생 활동 중심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학생 활동 중심 수업 방법 연구 및 과정 중심 평가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거치며 교사들의 자율적인 연구 풍토가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행복한 수업 동행을 실천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진상배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한다”며, “선생님들의 열정이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도 전달되어 신뢰 받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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