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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독립군이 되어 보자
고령 우곡초교, ‘동네방네 나라사랑’ 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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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정태호)에서는 지난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인‘동네방네 나라사랑’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 첫 시간에는 독립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탐색하고 애니메이션으로 독립운동의 대표적 인물을 탐구하고 노래도 함께 불러봄으로써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정신과 노력을 마음속 깊이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사격훈련을 체험하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퍼즐로 직접 완성해보고 독립운동에 관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이 모 학생은 “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을 하셨다고 부모님께 듣기만 했는데 독립운동이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할아버지가 매우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경북 독립운동가가 많다는 데 놀랐다”고 전했다.
정태호 교장은 “우리 역사 바로 알기는 초등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에 아주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마음에 새기는 체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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