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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따뜻한 손 아름답게 맞잡자
고령Wee센터,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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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 Wee센터는 지난 10일 다산초등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한 제3회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아맞따!(아름답게 맞잡은 따뜻한 손)’를 운영했다.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의 경우 기존에 실시하던 캠페인의 면대면 방식을 비대면으로 대체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되 홍보 물품을 업무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업무담당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 우울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고령교육지원청 배인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부적응 및 위기 학생의 학업중단 감소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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