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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흥산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완료
희망경제 팡팡 마을주민 한마당 잔치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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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3일 대가면 흥산 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기념한 준공식 겸 마을주민 한마당 잔치가 탕실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탕실 마을회관은 2008년 12월 준공, 12여년 정도가 지난 노후화된 건물로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중 지난 4월 총 5천만원을 투입해 구판장으로 이용되고 있던 1층을 방, 거실, 화장실, 주방 등으로 리모델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수경 도의원, 배재만 군의원, 배창곤 대가농협장, 이재동 이상록회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장기화와 2달여 간의 공사로 인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과 주민들은 닭백숙을 함께 먹으면서 그동안의 불편한 점을 잊고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을 위한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백장열 흥산1리 이장은 “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리모델링에 예산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흥산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 화합하고 행복한 휴식공간으로 잘 활용해 살고싶은 마을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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