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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같은 성주! “성주는 참 좋다”
성주군, 코로나19 실직자 및 이주노동자에게 물품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1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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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7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전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프로그램 강사들과 이주노동자 60세대에 생활안정자금 농협기프트카드(10만원권 30매)와 식료품 및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키트(30세트, 1인1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물품지원은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에서 도내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프리랜서 강사들에게 생활안정자금 농협기프트카드를 30명에게 지원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주노동자 30세대에 식료품과 위생용품이 담긴 물품키트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래교실 강사로 일하고 있는 이 모씨는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일주일에 한번 노래를 가르쳐 드리는 기쁨으로 생활했는데 코로나19로 갑작스레 복지관 운영이 중단되어 몇 개월 동안 경제적·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지원해 준 생활안정자금도 감사하고 다시 복지관에 와서 노래를 가르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2월20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나 4개월간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해 지난달 15일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재개관을 했으며 이용자들의 발열체크, 손소독 등 개인위생에 철처를 기하며 현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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