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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 경북교육의 미래입니다
고령 우곡초교, 대구교대 농어촌 교육실습 마감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4일(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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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정태호)는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 9명이 참여하는 농어촌 교육실습을 지난 3일 2주간의 일정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농어촌 교육실습생들은 교육실습 첫 주 동안은 교실에서 담임교사의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생활지도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관한 지도를 받았으며, 농어촌학교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대가야수목원, 테마파크, 지산리고분군 등에서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교육실습 둘째 주에는 담임교사의 지도를 받아 교수 학습과정안을 작성하고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기도 하면서 예비교사로서 첫 걸음마를 시작했다.
농어촌 교육실습에 대한 설문에서 교육실습생들은 “이번 실습이 경상북도 농어촌학교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했으며, 경상북도 농어촌교사로 근무하는 것이 보람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또한 9명의 교육실습생 모두가 농어촌 교육실습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했다.
실습을 담당한 담임교사들은 “우리 학교의 실습 프로그램이 농어촌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으며, 지역사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답했다.
정태호 교장은 “2주간의 교육실습으로 농어촌학교 환경을 모두 이해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실습을 계기로 경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훌륭한 교사가 되어 다시 만나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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