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름다운 고령 가꾸기 첫 발걸음
고령군 덕곡면, 공한지에 화단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7일(화) 16:31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덕곡면(면장 신재현)은 지난 6월 15일부터 열흘 여간 반성리 군도변(양산∼만하동 구간)의 공한지를 활용, 면적 30㎡(L:10m, B:3m)의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 조성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중인 전 군민캠페인 ‘I♥대가야 고령’의 3대 비전 중‘아름다운 고령’만들기의 일환으로 통행량이 많은 소가천변 덕운로를 따라 방치돼 있던 자투리땅에 나무와 꽃을 심어 지역주민과 우리 지역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했다.
‘I♥대가야 고령’은 군민이 주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 군민의식의 변화를 통해 군민과 행정기관이 하나 돼 청결하고 친절하며 아름다운‘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만들고자 하는 모범적인 군민캠페인이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우리 면 초입에 작지만 근사한 화단을 가꾸었다”며 “이곳을 지나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조그마한 행복의 길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덕곡면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덕곡을 만들고,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고령’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