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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로 꿈과 끼를 키워요
고령 다산초교,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7일(화)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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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초등학교(교장 정해철)가 지난 6월 3일부터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운영시기와 방법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결정한 것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다산초교의 방과후학교에서는 바이올린, 가야금, 풋살, 컴퓨터 등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도교육청, 각 지자체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은 수강료에 대한 부담 없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고령군청 보조금 5천만 원, 고령문화원 가야금 육성 지원 3백만 원, 도교육청 3천4백만 원, 고령군청과 다산면에서 풋살 강사료를 지원받아 질 높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  | | ⓒ 경서신문 | | 다산초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감염에 대한 걱정과 우려 속에서도 본교 방과후학교는 강사와 학생들에 대한 감염병 예방교육, 발열 체크, 수시 손 소독 및 손 씻기, 책상 소독, 지정좌석제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다.
다산초교 정해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이 언제나 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방역을 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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