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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의 숨은 명소‘용성 뒷미지’
연꽃 만개, 입소문 타고 관광객 늘어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7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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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5번지에 소재한 용성리 뒷미지에는 연꽃이 만개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용성 뒷미지’라 불리는 이곳은 2015년 지역창의아이디어 사업으로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수변공원으로 재탄생됐다.
초전면 주민뿐만 아니라 만개한 연꽃을 보기 위해 입소문을 듣고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으며 소위 연꽃 멋집으로 불리고 있다.
초전면 직원들이 숨은 명소 용성 뒷미지 홍보 및 직원 화합의 차원에서 견학한 날에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왜관 등 타 지역에서 만개한 연꽃을 즐기고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뒷미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매년 이맘 때 쯤 연꽃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며 “다른 사람들과 같이 즐기면 좋을 것 같아 개인블로그 등에도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초전면에 아름답게 핀 연꽃 명소가 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초전면의 연꽃 명소 용성 뒷미지가 전국 각지로 홍보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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