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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희망 팡팡 ‘방역꾸러미’전 농가에 배송
코로나19 재난대책비 6억1천500만원 추가 확보
마스크, 쿨토시, 작업용 장갑, 모자 등으로 구성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7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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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 되어있는 관내 전농가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폭염대비를 위한 방역꾸러미를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했다.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역꾸러미’는 마스크, 손소독제, 작업용 장갑, 폭염대비 모자와 쿨토시 등 농업인들의 방역 물품들로 구성됐다.
군이 지난 5월 중앙으로부터 코로나19 재난대책비 6억1천5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전국 최초로 전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범군민 운동과 연계해 방역꾸러미의 물품을 성주군 관내에서 조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는 등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성주참외원협 제2공판장에서 한농연 성주군연합회(회장 백영철), 한여농성주군연합회(회장 김임천), 성주군농촌지도자회(회장 김윤성), 성주군생활개선회(회장 박덕임), 성주군참외아줌마홍보단(회장 최명란), 성주군4-H연합회(회장 박상현) 및 본부(회장 이규현) 등 각 농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포장과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성주군 이장상록회에서 각 가정에 배달봉사를 하는 등 지역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방역꾸러미 제작현장에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시기에 방역꾸러미 제작에 함께해 준 성주군 농업인들께 감사하다. 이렇게 하나된 모습이 바로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의 밑거름이 된다. 늘 그랬듯 성주군은 또 한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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