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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
행정실 직원, 자체방역 매일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7일(화)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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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학교(교장 황규형)는 3학년이 등교한 지난달 27일 이전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자체방역을 매일 실시했다.
이 학교 행정실 곽석호 주무관, 이승호 교육행정실무원은 학생들이 등교한 이후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솔선수범하여 수업이 끝나는 동시에 자동스팀분사기에 소독약을 가득 채우고 교실로 향해 방역 소독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두 직원은 행정실 업무가 가중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없도록 교실 및 급식실 방역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규형 교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고, 급식도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생활방역을 위해 매일 수고해 주시는 두 분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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