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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실직자에게 물품키트 지원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7일(화)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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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50세대에게 각종 식자재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 키트 전달식을 지난 3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전정에서 실시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영남에너지서비스(주)(구미본사 대표 남정호)에서 경상북도 내 6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실직자들에게 1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으며(성주군 250만원)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실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주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재난긴급생활비를 지난 4월1일 대상자들에게 지급했고, 6월말 기준 전 군민의 98%에게 정부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살리기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저소득층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5차례에 거쳐 1천세대에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생계비나 의료비 등 긴급복지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군청 주민복지과(☏930-624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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