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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출신, 故 최숙현 恨을 풀어주세요”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7일(화) 14:18
ⓒ 경서신문
칠곡군 기산면 출신으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를 지낸 고(故) 최숙현(23) 선수가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의 죄를 밝혀 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지난달 26일 극단적인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를 호소하며 한(恨)을 풀어달라는 추모 현수막이 왜관읍 일대 곳곳에 내 걸려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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