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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초심(初心)행정’눈길
민선7기 2주년…군민과의 소통 위한 광폭행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7일(화)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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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성주사드 배치로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던 소성리 주민들을 찾았다. | | ⓒ 경서신문 | |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2주년 기념행사 등을 생략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현안을 위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첫 일정으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충혼탑에서 참배를 했다.
이어 민선7기 출범2년의 성과와 비전 등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성주사드 배치로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던 소성리 주민들을 제일 먼저 찾아가 주민들의 어려움과 힘들게 싸워온 지난날들을 공감하고 위로했다.
|  | | |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 | ⓒ 경서신문 | |
또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의 현황과 향후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받고 점검했다.
특히 아직까지는 일반 군민들에게는 높아 보이는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직접 찾아가서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이번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은 초전면을 시작으로 매달 2회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군수의 크기는 군민이 결정하는 것이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소통하면서 경북 서부권의 중심으로 성주를 만들고 옛 고려ㆍ조선시대의 큰 고을의 위상을 되살려 행복성주를 만드는 게 제가 바라는 성주이며 그 꿈을 향해 맡은바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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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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