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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 모은다
고령 쌍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2일(목)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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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1차 회의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개월 만에 개최한 가운데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올해 특화사업을 결정하고 클린케어사업,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과 ‘사랑의 김치 배부’에 협의체 위원들이 마을별로 지원대상을 추천하고 추후 각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키로 했다.
올해 쌍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꾸러미사업’과 ‘해충방제사업’, ‘어르신 문화체험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협의체 회의가 늦어져 걱정이 많았다”며, “쌍림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신종윤 민간위원장은 “올해 특화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신규위원님들과도 활발한 소통으로 발전하는 쌍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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