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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자유학기 및 진로교육 컨설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2일(목)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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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25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1학기 자유학기(학년)제 및 진로교육 컨설팅’을 실시했다.
고령 관내 모든 중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 개인별 활동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 참가자들은 학교에서 모둠 활동과 실습·실기 활동에 제약이 많아 다양한 수업을 계획해 실행하는 어려운 점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컨설턴트인 고령중학교 김성숙 교사는 관내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자유학기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학생 중심수업 방법,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부합되는 진로탐색활동 운영방법, 교과별 과정중심평가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되는 학생 참여형 교과수업과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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