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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조용흠 성산초교 총동창회장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2일(목) 14:49
ⓒ 경서신문
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성산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인 조용흠 위원이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관내 2가구에 전달했다.

조용흠 회장은 성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치고 대구, 인천 등 외지생활을 하다 몇 년 전 고향으로 귀향했으며, 이전에도 단체 및 봉사활동을 많이 한 경력이 있어 성산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고향인 지역에 대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에 어려운 가구에 생활지원을 계획했다.

난치병으로 힘든 다문화가정 아동, 독거노인 가구 등 2가구에 가구당 50만원씩 지원하게 됐다.

최영철 성산면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은데 지역으로 귀향한 조용흠 회장이 어려운 가정을 위로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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