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경일교통(주) 시내외버스 중점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2일(목) 14:38
|
성주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경일교통(주) 차고지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경일교통(주)에 소속된 관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버스를 중점대상으로 경일교통(주) 차고지로 진입하는 경유차 버스를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장비를 활용해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를 검사했다.
단속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 검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해당차량 소유자는 전문정비사업자를 통해 부품 크리닝(EGR등), 부품 교체 또는 매연저감장치(DPF) 교체, 엔진개조, 조기폐차 등을 실시해야 한다.
개선명령을 받고 전문정비사업자에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일 이내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실시하는 배출가스 특별점검 및 단속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 할 것”이라며 “노후경유차(배출가스5등급 차량) 조기폐차, DPF(매연저감장치) 지원, 전기자동차 지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기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