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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물류창고 방역물품 배부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1일(수)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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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3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185개, 마스크 4천600개 등의 방역물품을 관내 물류업체 14개 시설에 배부했다.
군은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4개 업종이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하는 고위험시설에 추가됨에 따라 석적읍 반계리에 소재한 ㈜BGF로지스 대구센터 등 14개 업체 근로자 681명에게 배부하고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마스크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중위험시설의 집단감염을 막고자 함이다.
칠곡군 관내에는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물류센터는 영남내륙물류기지 등 15개의 물류센터가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물류센터에 마스크를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 근로자들에게 예방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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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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