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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 김면 장군 현창사업 박차
고령군, 국회의원 방문 등 국비 확보 총력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1일(수)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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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에서는 ‘송암 김면 장군 현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현 고령군 관광경제국장은 김용인 고령김씨대종회 회장과 함께 지난 25일 김용판 국회의원(김면 장군 후손)과 정희용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송암 김면 장군 현창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되도록 사업비 약 50억 원의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송암 김면 장군’은 고령 출신 유학자로 임진왜란이 발생되자 의병을 일으켜 무계, 개산포, 우척현, 지례, 사랑암, 성주성 등에서 치열한 항쟁을 벌였으며 의병장과 경상 의병도대장으로 의병연합군을 결집해 10여 차례의 큰 전투와 30여 회의 소규모 접전을 벌여 왜군을 막아냈다.
고령군은 앞으로 국비 확보를 통해 김면 장군을 배향하고 있는 도암서원을 성역화해 후대에 항일 의병 민족정신을 길이 전할 계획이다.
김용판 의원과 정희용 의원은 “의병도대장 김면 장군 현창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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