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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정중동?
최근 갖가지 변수 발생, 다양한 추측 나와
캐스팅보트 역할 할 의원 누구일지도 관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3일(화) 16:44
오는 7월 초 실시 예정인 제8대 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 후반기 의장 선거를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어떤 의원이 의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최근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있어 의장 선거와 관련 주민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후반기 군 의장 선거에서는 2∽3명의 의원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의회 내부에서는 의장 선거와 관련 극도로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고령군의회 한 관계자는 “표면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의장 선거를 앞두고 내심 의장을 노리는 의원들 간 보이지 않는 경쟁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면서도, “하지만 최근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의장 후보자로 거론되는 의원과 관련한 일들이 발생하면서 특히 말조심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의회 분위기를 전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최근 모 주민이 의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는 일부 의원과 의회를 비난하는 플랜카드를 부착해 논란이 되고 있는 데다 비례대표 의원 자리를 두고 현역 의원과 후반기 2년 비례대표를 약속받았다는 주민 간 갈등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의원이 누가 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 고령군 내부에서나 주민들 사이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1∽2명의 의원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고령군의 한 공직자는 “후반기 의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의원들 간 어느 정도 편이 정리되어 있는 것 아니냐”면서 “입장이 애매한 1∽2명의 의원 가운데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이번 후반기 의장 선거와 관련 주민들은 “선거로 인해 의원들 간 갈등이 불거지면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도 문제가 있는 만큼 원만한 의장 선거가 치러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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