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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협력과 소통 능력 길러요
고령교육지원청, 어울림 통합체육 놀이 수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3일(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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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은 지난 16일과 18일 양일 간 특수학급 미설치교인 덕곡초교와 운수초교에서 2020 찾아가는 통합교육 및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어울림 통합체육 놀이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체육 놀이수업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풍선, 쉬폰천, 로프, 파라슈트 등의 신체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과 소통, 배려와 존중의 마음을 기르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업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위해 개인위생 및 건강점검 후 야외 활동으로 실시했고, 통합학급 학생들이 놀이를 통한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장애학생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경종 교육장은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다양성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으로 통합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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