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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준비는 꼼꼼히, 방역은 철저히
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출석 수업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3일(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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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종)이 지난 13일부터 영재교육원 3개 과정(초등과학, 중등과학, 발명) 영재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출석(등원)수업을 시작했다.
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지난 5월 30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했으며, 학교 등교수업에 맞춰 지난 13일부터 출석(등원)수업으로 전환, 운영하게 됐다.
영재교육원은 출석(등원)수업에 앞서 특별방역 실시 및 방역물품(손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등) 구비, 강사 대상 사전 온라인 연수를 통해 수업뿐만 아니라 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또한 ‘영재교육원 감염병 예방 관리 매뉴얼’을 작성해 2회 발열검사 및 발열대장 작성,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안내문 게시, 비상연락망 구축 등 등교수업 운영 지침과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과학 과정 4학년 김 모 학생은 “영재교육원에 나와서 수업을 하니까 선생님의 설명을 직접 듣고 시범도 바로 볼 수 있으니까 이해가 잘되고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곧바로 질문할 수 있어서 더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철저한 방역으로 영재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줄 것과 그동안 원격수업을 운영하느라 고생한 강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지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영재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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