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상품권 역대 최대 규모 발행
고령사랑상품권, 200억 원 발행 계획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3일(화) 16:21
|
고령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130억 원의 고령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70% 이상인 90억 원이 사용돼 지역상가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고령사랑상품권은 지난 1999년부터 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경제 소생을 위해 하반기까지 상품권 10% 구매할인 행사를 연장할 계획으로 총 20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도 10% 구매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30%의 소득공제 혜택은 물론 가맹점은 높은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고령 관내에는 고령사랑상품권 가맹점 1,080개 업소가 등록돼 있어 사용에는 큰 불편함이 없으며, 제로페이 가맹점도 160개 점포가 등록돼 있다.
한편 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비접촉 체계로의 유통경로 변화에 발맞춰 카드형 상품권도 연내 출시 예정이며, 위·변조와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안정성과 편의성이 높아 향후 모바일(제로페이)과 카드형 상품권의 판매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