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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여협 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여성단체협의회 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감사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보고, 제16대 여협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제16대 여협 임원선출에는 회장에 김태연(여성대학총동창회 회장), 부회장에 김영자(새마을부녀회 회장), 박미자(한국부인회 회장), 감사에 최화분(재향군인여성회 회장), 총무에 이유정(아이코리아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제16대 여협 임원선출 후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제15대 여성단체협의회 김상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 대한 이임행사를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그동안 키트 제작, 마스크 만들기, 농촌 일손 돕기 등 코로나19 극복 및 군민화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사회발전을 위한 견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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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6월 23일(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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