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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행안부 주관‘마을공방사업’최종 선정
신동성당 내 유휴공간 주민소통형 공유카페 조성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3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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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마을공방 공모사업’ 주민소통형 분야에 최종선정 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개인주의와 노인문제, 세대간 갈등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행안부가 추진하는 지역단위 거점공간 조성사업이다.
군은 지천면 소재 신동성당 내 유휴공간을 개선해 주민공유 카페로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휴식 및 화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커피향 가득한 참새 방앗간’이란 사업명에 걸맞게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3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칠곡군 사업에는 농번기에 바쁜 농민들을 위해 경운기와 트렉트를 타고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카페 운영계획도 담겨있어 앞으로 펼쳐질 색다른 광경에 기대감을 더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공방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동 속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화합과 소통 공간 제공은 물론 한국문화와 아시안 문화 교류를 위한 문화체험과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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