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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아름다운 기부 실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1일(수)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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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내 민간사회단체에서는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재난지원금을 관내 곳곳의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등을 기부하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인 홍준명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은 “정부재난지원금을 지역을 위한 값진 일에 쓰고 싶다”며 지난 9일 대가면노인회를 찾아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연로하신 지역 어르신께 수박 40통(시가 8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성주군새마을회 문경주 회장은 수륜면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어르신 70여분께 개인별 물티슈 2팩씩(총 150팩, 시가 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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