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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01일(수)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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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용암면장 공로연수 환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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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용암면장은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상록회, 동료 공직자 등이 모인 가운데 38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성주군 금수면 출신인 그는 20대 초반인 1982년도에 김천시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38개성상을 한결같이 지방행정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했다.
특히 2018년 12월 용암면장으로 부임해 주민화합과 각종 재난복구, 주민 숙원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용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에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그동안 군수표창 3회, 도지사 표창 3회, 장관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정배 면장은 “그동안 함께 고생한 동료직원,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공직생활동안 쌓은 경험과 경륜을 살려 지역을 위해서 작은 보탬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제35대 이전규 수륜면장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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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이전규 수륜면장이 지난 18일 명예 퇴임식을 열고 28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 출신인 그는 1992년도 산림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산림과 야생화식물원담당, 산림보호담당, 산림경영담당, 산림과장을 거쳐 2019년 7월 수륜면장으로 부임해 면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왔다.
특히 수륜면장으로 재직하면서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홍보 및 다양한 체험공간을 조성해 관광객 2만여명을 유치해 성주생명문화축제와 더불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전규 수륜면장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배려해 준 동료공직자, 이장,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공직을 떠나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은 항상 즐겁고 신나고 멋지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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