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7 21:20: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가야문화권 르네상스 닻 올랐다
가야문화권협, 상생발전 연구용역 중간보고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9일(화) 15:32
ⓒ 경서신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4∼5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가야문화권 협의회 실무담당회의와 가야문화권 지역·관광자원 상생발전 연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을 열었다.

먼저 가야문화권 26개 시군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정례회의 상정 안건과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중장기 방향 설정 및 상생발전 연계전략사업 세부 실행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각 지자체 지역여건 분석과 인터뷰 등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중앙정부 및 가야문화권 광역시도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성을 검토해 각 지자체의 발전방향에 부합되는 과제를 도출했으며, 도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보고회를 갖고 의견수렴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각 시군의 공무원과 연구진이 5개 분임별로 나눠 6대 핵심사업 및 11대 전략과제를 토의하고 각 사업별(과제)로 지자체의 요구사항을 수용했으며, 추후 각 지자체로부터 관련 자료를 추가 보완해 연계협력사업과 세부시행계획 등 발전방향을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9월 마무리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가야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가야문화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옛 가야 세력권의 지리적 동질성 회복과 지역 대통합 실현의 시발점이 될 연계협력사업을 도출,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과 문재인정부 국정과제(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등의 실행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곽용환 의장(고령군수)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가야사에 대한 지역 간 연계·협력에 기여하는 사업이 발굴되어 영호남이 공동발전하고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가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 란 공통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영·호남 10개 시군으로 출발해 현재 5개 시도 26개 시군으로 성장,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