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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브랜드쌀 가치 높인다
고령군, 고령옥미 무농약단지 조성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9일(화)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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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역 브랜드쌀인 고령옥미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고령옥미 무농약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옥미의 재배규모는 500여 농가, 520ha로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수매 시 DNA검사로 이품종 혼입을 막고 불합격 시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를 제한하는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는 대가야읍 신리와 외리 지역의 30여 농가가 참여해 22ha 규모로 ‘고령옥미 무농약단지’를 별도로 조성하며,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전량 수매해 고령RPC에서 판매하고 지역의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쌀 농가의 고령옥미 친환경 재배를 독려하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친환경 인증비용, 친환경자재, 초기 제초를 위한 우렁이 등을 지원하고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작물보호를 위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도 고령군은 지역 쌀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고령옥미 품질관리와 친환경단지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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