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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경찰이 있어 우리 동네는 든든
고령서, CCTV관제센터요원 ‘우리 동네 시민경찰’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9일(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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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지난 2일 고령군 CCTV관제센터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인 검거 및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한 2명의 관제센터요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우리 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들 가운데 안재성 관제요원은 지난 5월 26일 연체금액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건과 관련(피해금액 1,530만원) 고령경찰서 지능팀의 수사 협조를 의뢰받아 범죄 발생 직후 CCTV로 용의차량 이동경로를 신속히 확인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또 김영일 관제요원은 지난 5월 28일 다산면 금류1차아파트 앞 삼거리 노상에서 1시간 동안 비상깜박이를 켜놓고 주차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 후 경찰서 상황실에 통보해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했다.
김영옥 고령경찰서장은 “뛰어난 관찰력으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음주운전 사고 피해를 예방한 관제센터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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