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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영령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9일(화)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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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  | | ↑↑ 고령군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호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으로 보훈가족은 참석하지 않고 참배 형태로 축소해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의 순으로 진행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명복을 빌며,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합당한 예우를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또한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했다. 성주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  | | ↑↑ 성주군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다.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확산 예방과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축소해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를 지키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후손들이 애국정신을 본받아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모객들이 충혼탑과 공적충훈비를 쉽게 찾도록 입간판을 설치하고 충혼탑 상층부의 계단을 우드데크로 정비했다. 칠곡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  | | ↑↑ 칠곡군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1M이상 거리를 두고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했으며 보훈단체별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 이내로 추천받아 행사규모를 축소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 “6.25전쟁 당시 호국정신으로 나라를 지켰던 것처럼 코로나19 사태에도 호국정신을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했다”며“앞으로도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부강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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