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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문교육과정 순차적 개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9일(화)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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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지난 1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전문교육과정은 총 20개 과목으로 양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2급 등의 교육과 함께 다산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조반, 댄스스포츠반, 난타반을 별도 운영한다.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바리스타 2급, 양식조리기능사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전문교육과정에는 캘리그라피(야간), 그림책테라피, 바리스타 2급, 힐링건강지도사, 제과기능사, 퀼트(야간) 과목을 신규로 개설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 소양을 키워 취·창업의 디딤돌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교육과정 수강생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수업 시간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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