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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중학교, 식생활교육관 개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6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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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는 급식시설 현대화의 일환으로 조리실 리모델링과 식당을 신축했다.
기존의 식당은 20년 이상의 샌드위치판넬로 단열기능이 떨어지고 누수가 심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식당 급배기, 단열창, 조리실 냉난방 등 시설을 보완해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7개월만에 준공했다.
급식현장을 생활교육의 장으로 활용, 보다 교육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급식소’를 ‘식생활교육관’으로 명칭을 변경해 학생들의 영양·식생활 교육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개관식은 지난 14일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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