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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고령·안심 고령 함께 만들어요
고령군, 일제 방역 및 대청소의 날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6일(화)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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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일상의 지속적인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 홍보하고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 22일 오전 군청 공무원과 이장연합회, 새마을단체회원, 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 실천을 위한 일제방역·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번 일제방역·대청소는 8개 읍·면에서 일제히 진행했으며, 공공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부터 집 앞, 인근 주변 공터까지 깨끗이 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참가자들은 대청소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클린&안심 고령’ 캠페인과 발맞춰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다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 추진위원회에서는 청결, 친절, 아름다운이라는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읍·면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공시설, 도로, 광장, 집 앞, 일터 등에 대한 대청소를 병행·실시해 지역 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 및 상습투기지역에 꽃밭 조성 등 각종 실천과제를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국적인 지역 확산 양상을 보인 코로나19의 감소추세에 낙관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현재와 같은 강도로 감염예방 및 차단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 모두가 방역주체가 된다는 의미의 생활방역 및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하여 클린&안심 고령을 만들어 나가며, 군민들의 생계와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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