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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 나와 논·밭에서 ‘구슬땀’
농협고령군지부·동고령농협, 농촌일손돕기 봉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6일(화)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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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농협고령군지부(지부장 윤상갑)와 동고령농협(조합장 권태휘)은 지난 19일 영농철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고령군 개진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고령군지부와 동고령농협 임직원, 사회봉사대상자 등 30여명은 비닐하우스 정비, 마늘 수확과 영농폐자재 회수 등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윤상갑 고령군지부장은“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농촌과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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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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