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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정보화 교육
성주교육지원청, 집합연수 지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6일(화)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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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집합연수를 지양하고 교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도내 최초로 일선 학교를 일일이 방문, 정보화 업무를 1:1로 전달하는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점에 집합교육의 형태를 지양하고 학교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교육지원청의 지원행정 업무를 실천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의 단점인 교사들의 수업결손을 방지하고 개개인의 정보화 역량 및 업무능력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여 비전문가인 정보업무 담당자들에게 업무적 부담을 해소하고 나아가 학교업무 정상화 정책에도 부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학교현장 방문 시 정보화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은 물론 정보화기기 장애 처리뿐만 아니라 정보화 업무와 관련한 교사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까지 협의할 수 있어서 학교 교직원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조미연 교육장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정부정책을 수반하고 나아가 교원업무경감을 통한 학교업무 정상화를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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