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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 개학 연기 80일만에 고3 학생 등교
안전과 건강 최우선, 생활·개인위생 수칙 철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26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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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고등학교(교장 박홍준)는 지난 20일 코로나 19로 인해 3월2일 정식 개학일로부터 80일 만에 고 3학년 학생들이 정상 등교 개학을 시행했다.
이날 등교 3학생 학생들은 마스크를 쓴 채로 서로 반가운 인사도 잠시 접어두고 1m 간격을 유지하면서 진행하는 발열 검사와 손 소독을 한 후에 교실에 입실했다. 발열 검사에서 37.5℃ 이상이 되면 바로 귀가 조처되고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대응조치에 따라야 한다.
학교에서는 그동안 학생 등교 수업으로 인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및 학생들에게 배부할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비축했다.
특히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교실에서 학생 간 거리 1m 이상 간격 책상 배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가장 큰 급식시간 조정과 일자 배식, 계단, 복도 이용할 때 1m 이상 간격 유지하며 우측통행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는 생활수칙과 개인위생 수칙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숙지시켰다.
박홍준 교장은“현재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들을 맞는 반가운 만큼 우려도 크다. 좀 더 철저한 방역대책을 지속해서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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