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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대책심의委 모의심의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9일(화)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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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지난 13일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모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모의심의를 운영했다.
이번 모의심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보고서를 검토하고 학교폭력 여부에 대해 판단했다.
또한 피해학생에게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논의하고 가해학생에 대해서도 세부기준을 적용해 공정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의결하는 과정을 통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되는 학교 폭력 사안 중 학교장자체해결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사안을 4개 소위원회(초등일반, 중등일반, 전문, 특별)에서 심의하게 된다.
조미연 교육장은 “이번 모의 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모두 학교수업과 학교생활에 다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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