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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 성주참외, 온라인 판매 개시
네이버, 행안부·문체부와 업무협약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9일(화)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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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5일 코로나19로 판매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랜선타고 팔도미식 기획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성주참외’를 소개했다.
기획전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네이버㈜가 손잡고 마련, 상생형 민관협업 모델을 구축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소비 촉진, 홍보 등 지역 농어가의 매출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지원 업무협약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경기 안산시, 강원 정선군, 충북 옥천군, 전남 완도군의 지자체장이 참석해 해당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기획전은 상생형 민관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 소비촉진,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온라인에서 지역별 인기 농특산물 등 454개 품목을 시중보다 할인 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과 협약식에 전국 농특산물을 대표한 성주참외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동 수수료의 지속적인 감면과 생산자이자 판매자인 농민들이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스마트 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 지는 시기에 ㈜네이버에서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라이브커머스 툴 기능을 지원함으로서 판매자뿐만 아니라 소비자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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