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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연수로 인성교육 피어나요
고령초교, 인성교육 원격연수 실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20년 05월 19일(화)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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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연계형 ‘따스미인’ 인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은 학교에서 시작된다는 기치 아래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원격연수로 진행했다.
‘따스미인’이란 ‘따뜻한 덕성, 스마트한 역량,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고령초교의 인성교육 비전이다.
고령초교는 코로나19 팬데민(세계적인 대현상)으로 지친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헤아리고, 교육의 중심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인성교육 체제를 구축했다.
1부 ‘인성교육 이론’ 연수에서는 영상 시청을 통해 따스미인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으로 인성교육의 기본 가치, 덕목과 인성역량을 배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습했으며, 2부 ‘따스미인 인성교육’에서는 생활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실천사례를 온라인에 탑재해 함께 나누고 되돌아보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직접 구상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원격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고민한 학교 인성교육 비전인 ‘따스미인’에 대해 탐구하며, 자칫 파행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다듬어 학습 결손이 없는 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부터 코로나19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학생이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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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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